송파 서울리즘 루프탑카페

"서울리즘"

괜찮은 카페인 것 같아서 저장해두고 있었는데

거제도 여행 갈 거 알아보다가 저장해둔게 보여서 가게 되었다.

블로그에서 보기에는 대기가 있다고 했는데 어떨지

잠실 에머이에서 밥을 먹었기에 석촌호수를 지나서 갔다.

반다비 수호랑 안뇽

너 거기거 뭐해

눈인 줄 알았는데..잘 안 보여서 눈으로 봤다ㅋㅋ;;

카페가 있는 빌딩에 도착해서 엘베를 타려고 했는데

종이에 적힌 걸 보고 뭔가 했다.

그래서 옆을 보면 이런 유리로 된 문이 보인다.

들어가면 좁은 공간의 카페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실외 자리는 바로 가능하지만

실내는 대기해야 된다고 했다.

우리 앞에 3팀 정도? 그 뒤로 3팀 정도 왔던 듯..

 사람이 많으면 앉을 자리가 부족할듯싶고

카페라 언제 자리가 나올지 모른다는 점이 좀 그랬다.

 음료는 먼저 시켜서 마시면서 기다려도 되고

올라갈때 시켜도 된다.

우리는 바로 앞팀 들어가고 시켰는데 거의 바로 자리가 생겨서 올라갔다.

서울리즘은 1층에서 주문해서 음료 가지고 6층으로 올라가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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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스튜디오가 있다니 신기

그냥 일반 사진 찍는 곳인가 했는데 나중에 갈 때 보니까

웨딩촬영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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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에서 내리니까 공사 중이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올라오기 전에 안내를 해주셔서..

엘베문이 열리면 직진해서 왼편 커튼 쳐져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실내에는 17명 정도 앉을 수는 있으나 자리가 붙어있고

야외는 10명 정도 앉을 수 있었던 듯

매장 구경 잠깐하고

거제도 일정을 대충 정했다.

가기 전에 옥상 포토존에 올라가 보기로-

사진 찍어둔 것만 보면 와~이쁜데 현실은 너무 좁고

사진 찍기가 불편한 것;ㅋㅋ

바로 뒤가 스튜디오 야외 촬영장이라 줄 같은 걸로 막아뒀기도 하구..

이거는 가본 사람들만 알 듯ㅋㅋ

사진은 이쁘게 잘 나오는 거 같다.

밤에 가서 찍으면 더더더 이쁠 것 같은 느낌.

+ 구도를 잘 잡아서 찍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