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하남 '아쿠아필드'

온천이나 다녀오자는 얘기가 예전에 나왔는데 뭐..비슷하게 다녀왔다.

셋이 가면 리솜으로 가려고 했는데

한명이 못가게되서 집에서 가까운스타필드하남 아쿠아필드로 결정

그 가까운 스타필드도 난 처음갔다;

사람도 많고 주차도 힘들다해서 안갔는데

드디어 두근두근ㅋㅋ

근데 스타필드는 잠실이랑 비슷한거 같고;;

워터파크가 좋았다. 찜질방은 생각보다 별로

아쿠아필드 하남

온라인이벤트 12월 15일까지 진행 중인데

회원가입 후 온라인 예약하면

38000원 = 워터파크+스파&찜질(복합권)

(넘 빨리 알아서 이렇게 종료 몇일전에 올림? 하하하;)

그리고 각각 6시간 이용인데

복합권은 12시간

워터파크

실내 10:00 ~ 19:00 / 실외 11:00 ~ 18:00

찜질스파
주중 08:00 ~ 24:00 / 주말 06:00 ~ 24:00

홈페이지

(https://www.aquafield-ssg.co.kr/)

우리는 집 앞에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타고 갔는데

내리면 바로 백화점이 보인다.

앞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입구가 보인다.

우리는 스타필드 오픈 전에 도착해서

아쿠아필드 들어가는 입구 찾는다고 한바퀴...를 돌았다는건

우리만 아는 비밀로..

욕하면서 입구 찾았는데

알고보니 백화점에서 좀만 걸어가면 바로였다...

입 돌아가는 줄

화살표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안내를 잘 해주시기 때문에 걱정할 건 없구-

오픈 전이라 엘베타고 올라가야 한다.

사진상으로

 ← 좌측 남자 / 우측 여자 →

요즘은 신발장과 사물함은 동일하게 사용지?요?

이렇게 종이 영수증으로 받아서 해당 번호 신발장으로 가면 된다.

이걸로 모든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번호 잘보시길..
혹시 모를일이니..

워터파크

옷 갈아입고 워터파크 출동

오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점점 많아지기는 했는데

여름에 비하면..

유수풀 들어가는 곳

아무데서나 풍덩~하고 들어가면 혼남

물 온도는 겨울이라 따땃~한 정도

여기는 바데풀

마사지 받으면서 찍은건데

사진에서 보이는 동그란거 누르면 된다..

여기는 실내에서 물이 제일 따뜻한 곳?

야외 풀장 오픈 전이라 11시까지 실내에서 놀았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사람이 점점 늘어남..

슬라이드는 못타고 왔다.

뭔가..나 되~게 굴욕적일 것 같아..

슬라이드타는 곳 바로 옆에 튜브 바람 넣고 빼는 곳 있는데

찜찔방 가기 전에 튜브 바람 빼려고 했더니

왜 우리 튜브는 바람이 안빠지지..

우리가 잘못한거에요?!

계단으로 올라가다가 찍은 사진인데 정면으로 슬라이드 타는 곳이 보인다.

꼭대기에 사람이랑 모니터있길래

"저 사람 위에서 감시하고 있나바 오아~" 라고 말했더니

친구가 슬라이드^^.........................

라고 말해줘서 알았다.

역시 사람은 언제나 생각을 하고 말해야한다.

아..그리고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실내에서 야외로 갈 때는 엘베

야외에서 실내로 들어갈 때는 계단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엘베 안이 춥다. 내려가는 잠깐이 너무 고통스럽다.

이유 끝

친구는 수영을 못해서 튜브에 매달려 다녔는데

좀 귀여웠다

또 나는 생각 없이 셔터를 눌러대며 이런 신기한 사진을 얻음

당장 구해줘야할 것 같지만 신나게 수영중이신 분

죄송합니다. 몰랐어요

.....

넘 춥다 싶으면 테라피스파와 아로마스파를 이용하면 된다.

테라피는 40도, 아로마는 38도?!

대충봐서 잘 모르겠다.;;

입구에서 산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아로마스파는 우측 - 편안하게 있을만한 정도

테라피스파는 좌측 - 앉아있다 보면 슬슬 열이 올라오는 정도

에 있었다

여기가 테라피스파인듯

여기에 좀 있다가 뭐 먹으러 내려갔다.

당연히 떡볶이..세트 하하하

배를 채우려고 하면 큰 돈이 나갈 수 있다..비싼편이라서;

많이 배고픈 상태는 아니라 1인 세트로 시켰다.

밥 먹구 실내 유수풀에서 좀 놀다가

다시 야외로 고고

이번에는 엘베타고 갑니다.

개헤엄 기가 막히게 잘함

동동동ㅋㅋ

오전에 간 것도 있겠지만 물은 깨끗한 편이었고

추운 날씨였어도 감기 안 걸릴 만한 온도여서 좋았다.

아! 그리고 야외에 주니어풀, 센드풀은 유아전용 풀장인거 같은데

추워서 그런건지 안전요원이 막고 있었다.

그래서 인피니티풀, 스파만 이용 가능했다는 이야기

찜질&스파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지만 평일에 가면 어떨지 몰라서..음..

유명한 구름방을 한번 들어가보겠다.ㅋㅋ

이미 유명한 곳 3군데만 사진을 올리려고 함

구름방, 소금방, 미디어아트방?

구름방

다들 넘나 평온하게 주무시는 것

 

소금방

미디어아트방

여기는 온도가 높지 않아서 애기들이 많다는 점;

조용히 감상은 어려..울 듯

과자를 또 먹어줘야지

아까 떡볶이 먹고 부족하다고 이걸 골랐나...

무의식중에 고른건데

또 떡볶이..떡볶이에 미쳤나봄

내거랑 친구거

중간에 야외 족욕하는 곳이 있는데

깔깔이 입고 나가면 된다. 

족욕하면서 바깥 구경 중ㅋㅋ

사우나에서는

꼭 사용하는게 있는거 아니면 그냥 몸만 가도 될 것 같다.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페이스 세안제, 목욕타올, 수건, 세럼, 로션, 헤어에센스, 바디로션까지 다~있다.

(캄모멘트리라고 천연화장품이라고 한다.)

친구는 샴푸가 너무 좋다며 사고 싶어하는 눈치였는데

조만간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저 냄새가 날 것 같기도 하고..

아차..

신발을 신으려 했더니 신발장이 안열림..

그렇다...정산을 해야 열린다.

먹튀 할 수 없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구경하기 전에 먹어야 힘이 나니까ㅋㅋ

잇토피아에서 각각 먹기로 했는데

나 타코 / 친구 육칼

문배동 육칼

돈차를리 쇠고기타코

일렉트로마트(ELECTRO MART)

그냥 지나칠수가 없죠

넘나 재미진것!

한참 놀다가 스벅에 앉아서 트리구경

아..크리스마스가 또 오는구나

안뇽

- 추가 -

12월 16일부터 2월28일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이벤트 하는 것 같다. 

(이미지 클릭하면 사이트로 넘어감)

느낌에 여름전에는 계속 38000원에 갈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