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프라비다 카페, 신과함께_죄와벌, 디자인 카페 아프리카
2018.01.01
"인덕원"
잠실에서 1650번 버스타고 출발
농수산물 시장에서 하차
날씨가 좋으면 걸어가도 되는 거리인 것 같은데?!!!
추웠기 때문에 근처에서 버스 타고 인덕원으로 갔다.
인덕원역 앞 파리바게트 & 카페 프라비다가 보여서
좀 고민하고 카페 프라비다로 고고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31)
2층까지 있는데 1층에는 우리만 있었다.
점점 많아졌던 것 같은 기억이
아이스크림 와플 & 아메리카노 2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19)
신과함께_죄와 벌
다들 울면서 본다고 하기도 하고
웹툰 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반응이 있어서
(웹툰은 진짜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위대한 쇼맨 볼까 하다가 그건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카페에서 KT 멤버십 포인트로 각각 티켓을 예약하고
자리가 앞쪽이라(3번째) 걱정스러웠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내가 눈이 잘 안보여서;; 나는 엄청 만족했지ㅋㅋ
그 자리도 솔직히 잘 보이진 않았어서 찡그리고 보느라 주름이가..
더 깊어진건 아니겠지??!!!!ㅠㅠ
안경을 쓰던 수술을 하던 해야 하는데 언제 할 것인가 ㅋㅋ
뭐-
웹툰은 잘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그런건 아닌거 같고
그냥 이정도로 흥행할 만큼 인가?!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이 있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감동까지 있다.
근데 뭔가 아쉽다는 느낌
왜때문이지
전문적으로 후기를 쓰지도 못할뿐더러
말도 잘 못하는 사람이라
느낌을 잘 표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쯤에서 패스 ㅋㅋㅋ
영화 보고 동편마을에 카페거리가 있다고 해서 출발
쉬는 카페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외관이 맘에 들었던 카페 아프리카로 들어갔다.
(사람 많으면 어쩌나 걱정)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는 선교 카페라고 하는데
좋은 일까지 한다고 하니까 더 마음에 들었던 곳
커피도 맛있었고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183번길 83)
아메리카노 2잔 & 호두?!
처음에는
호두가 같이 나와서 이건 뭐지 했는데
호두까느라 정신없음ㅋㅋㅋ
맛도 있었고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