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xo ♥/여행가요

[여행] 후쿠오카03_0504

by Hoit_:D 2017. 9. 24.


다자이후 가기 전에 아침으로 우나기동을 먹기 위해 나왔는데

오픈 시간이 11시인가 그래서 하카타역 카페로-



TULLY'S COFFEE

미국 커피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한국에도 있었는데 망했다는 소리가-



 

 


우나기도큐 하카타점(うなぎ徳 博多店, Unagi toku Hakata)

JR 하카타시티 9층

11:00~23:00 (L.O. 22:00)

점심(11시 ~ 2시) 30개 한정

커피 마시고 넋 놓고 있다가 11시 좀 지나서 들어갔더니

런치메뉴 안된다며...

그냥 제 돈 주고 먹었다는...

맛있어서 다행이었다...

슬프다


밥 먹고 하카타 버스 터미널로-

버스 타고 다자이후 도착





다자이후(太宰府市)

사람 많은 거 보소...

날씨는 또 왜 이러는 건지 ㅠ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았다

이거 보려고 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다자이후 스벅

뭐 대단한 거라고 여기서 사진을 엄청 찍고 있다고 하면서

나도 그러고 있다

ㅋㅋㅋ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 공을 모시고 있다는 신사

그래서 입시 기간에는....

여기 앞에 사람이 많아서 잘 안 보이지만

황소 동상이 있는데

그거 만지려고 사람 엄청 기다리고 있길래

이따가 사람 없으면 보기로 하고 우선 지나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스기와라노 미치자네의 시신을 옮기던 소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조각상으로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유체를 달구지에 싣고 가던 중,
스가와라노의 유언을 들은 
고신규(御神牛)가 제자리에 주저 앉게 됩니다.
이 고신규(
御神牛)를 기특히 여겨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그 후로부터 소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설이 생겼습니다.


설이라고 함-

근데 나도 만져 봄 칵칵칵칵

 


신사 앞 토리이


 


 

쵸즈야(手水舎)라고 손 씻는 곳이 있는데

참배 전에 여기서 손을 씻으면 됨




참배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계속 불안불안..





본전 옆에는 공연 중




 


 

버스 터미널로 가는 길에 사람 많이 없는 것 같아서 기다렸다가 찍은

고신규(御神牛)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얼굴 가리는게 일...

누가 개발 좀..





 


 

다시 하카타로-

버스터미널 건물 5층에 있는

다이소

오호리 공원 가면서 먹을 간식 몇 개 샀음

그냥 초코송이ㅋㅋ




버스 내려서 그냥 쭉 앞으로 가다 보면

미스터 도우너~ㅅ이가 나오고




 

좀 더 가다 보면 이렇게 입구가 보임


 


 


오호리 공원 (大濠公園)


나도 남자친구랑

오리배 타고 놀고 싶었다고 한다.




자꾸 불안하게 날씨 왜 그르니

 



 




오호리 공원 스타벅스


가자-고




 

버스는 내렸던 곳 반대에서...........ㅋㅋㅋ

고로 길을 건너봅니다.







텐진 근처에서 내려서 숙소 방향으로 걸어 가던 중

하카타 돈타쿠 미나토 마츠리(博多どんたく港まつり)

 



축제를 모르고 그냥 일정 잡았는데 

운 좋게 마츠리 기간이랑 겹쳤다.

3~4달 전에 티켓이며 숙소며 다 예약해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다녀오기도 했고 

예약 같은 것도 쉬웠고 

모든 것이 완벽했군..







'xo ♥ > 여행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제주도 첫째날  (0) 2017.09.25
[여행] 후쿠오카 마지막날  (0) 2017.09.24
[여행] 후쿠오카02_0503  (0) 2017.09.24
[여행] 후쿠오카02_0503  (0) 2017.09.24
[여행] 후쿠오카01_0502  (0) 2017.09.24

댓글